제주주민자치연대는 지난 1월 12일 오후 7시 민주노총 제주본부 회의실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2대 핵심 사업과 5대 주요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2대 핵심 사업은 ‘제주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자기결정권 확보 운동’과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주민자치연대만들기’입니다. 5대 주요 사업은 ▲제주특별법 제8조 개정 운동 ▲지방선거 대응활동 ▲제주4·3항쟁 70주년 사업 추진 ▲2030위원회 활성화 ▲새로운 자치연대 20년을 향한 사업 등입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무명천 진아영할머니삶터보존회(이사장 정민구)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에는 강호진 현 대표가 연임됐으며, 감사에는 최영열·김석윤 감사가 선출됐습니다.